영화 퍼펙트맨 결말,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했던 설경구, 조진웅의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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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맨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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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비서로부터 장수가 사고를 낸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기는 그 사람을 찾기 시작하고, 장수는 그 사람에게 용서를 빌게 된다.

 

 

마지막 부탁을 끝으로 영기는 장수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며 사망 보험금을 가질 권리가 생기게 된다. 그 때 대국이 조직의 보스에게 끌려가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있자, 영기는 모든 돈을 갚겠다고 위기를 모면하지만, 보스가 요구 한 돈은 원금의 3배 인 21억원 이었다.

 

 

영기는 그 돈을 구하기 위해선 장수를 사고사로 위장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지만, 그 동안 쌓아왔던 정 때문에 그렇게 하

지는 못한다. 그리고 장수의 조언을 받아들여 조직생활을 그만하기로 하고, 보스의 행사에 난입 해 깽판을 놓고, 대국과 힘을 합쳐 저항 해 보지만 쪽수에서 밀리며 신나게 얻어 터지게 된다.

 

 

사실 대표는 영기와 대국을 끔찍히 아끼고 있었고, 그렇게 때문에 그들의 목숨을 빼앗지 못하고 영기의 다리 하나를 빼앗는 조건으로 퇴사를 승낙한다. 그렇게 조직에서 빠져 나온 영기는 장수를 데리고 장수의 가족이 있는 납골당으로 가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을 준다.

 

 

얼마 후 장수는 세상을 떠나고, 영기는 장수의 사망 보험금과 함께 요트를 선물로 받는다. 그리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며 동생의 의대 합격 소식을 들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