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1 결말 명대사, 줄거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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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 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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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마약을 끊고 조직에서 나름 성공한 준석. 동수의 조직에서 형두를 밀고하며 두 조직의 대립은 극한으로 치닫는다. 그 때 준석의 조직에서 동수를 제거하려 하자 준석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뤄 준 친구라며 거부한다.

 

준석의 사촌이자 동수와 친구였던 도루코는 준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수를 습격하려다 실패하고, 동수는 역으로 도루코를 습격 해 살해 해 버린다. 도루코의 장례를 치룬 준석은 동수를 찾아 가 잠시 미국으로 나가있으라고 말하지만, 동수는 "니가 가라. 하와이"를 시전하며 거절한다.

 

 

씁쓸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자리에서 일어 난 준석, 동수는 부하 은기에게 공항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 보지만, 그 순간 이미 준석에게 매수당한 은기는 미리 준비시킨 조폭들과 함께 동수를 무참하게 살해 한다.

 

 

준석은 동수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또 다시 약에 손을 대게 되고, 난동을 피우다 구속되게 된다. 상택과 중호는 동수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라고 말하지만, 준석은 모든 것을 자신이 벌인이라고 증언한다. 그렇게 사형수가 된 준석과 네 친구의 어린시절이 회상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